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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안방 장애인체전 ' 제주 종합12위 역대 최고 성적 노린다
26개 종목 475명 출전 메달 150개 이상 목표
9월1일 결단식 예정.. 사전경기도 본격 시작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6. 08.26. 10:21:24

25일부터 창원레포츠파크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이클 트랙경기에 출전한 제주선수단. 제주자치도장애인체육회 제공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사상 처음 안방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 150개 이상 종합 12위를 목표로 본격 메달 레이스를 시작했다.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5677명을 비롯해 임원 및 관계자 등 총 9141명이 참가해 31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제주자치도는 역대 최다인 26개 종목에 선수 301명이 출전하며, 임원 및 관계자 174명을 포함한 전체 참가 규모는 475명이다. 메달 150개 이상, 종합순위 12위 이상을 목표로 역대 최고 성적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금메달 45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31개 등 총 10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금메달 45개는 사상 최다이며 전체 메달 108개는 2017년 기록한 110개에 이은 원정대회 사상 두 번째 높은 성적이다.

특히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제주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홈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격과 사이클 트랙, 조정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제주도내 경기장에서 펼쳐져 이동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익숙한 경기환경과 도민들의 응원 속에서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이를 경기력으로 연결해 메달 수 확대는 물론 종합순위에서도 의미 있는 도약을 이뤄낸다는 각오다.

25일 창원레포츠파크에서 열린 사이클 트랙에 이어 오는 31일부터 한라체육관에서 휠체어농구 사전경기가 시작되는 등 종목별 경기 일정도 본격화된다. 제주자치도선수단은 오는 9월 1일 결단식을 열어 사상 첫 제주 개최 대회에서의 선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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