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회
제주 지하수 관정 전수조사 속도... 67.2% 진행
9월 중순까지 1차 현장조사 마무리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입력 : 2026. 08.30. 11:15:12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지하수 관정 5664공을 대상으로 이용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7월말 기준 3804공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 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체 과정의 67.2%에 대한 조사가 완료됐으며 9월 중순까지 1차 현장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지하수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오염을 막기 위한 것으로 제주도는 관정의 실제 이용현황과 시설 상태 등 허가 사항 전반을 점검하고자 지난 4월 용역에 착수했다.

현장조사에서는 ▷오염방지를 위한 상부 보호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허가 용도와 실제 이용 용도의 일치 여부 ▷계량기 작동 및 자료전송 상태 ▷시설 변경 유무 ▷주변 환경 관리실태 ▷지하수 관정 표고 측량 등을 중점 점검한다.

현장조사 과정에서 유량계와 단말기 이상 75건을 확인해 조치를 마쳤으며 시설 보완이 필요한 65건은 해당 시설 관계자에게 보완을 요청하는 등 조사와 현장 관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1차 조사에서 확인된 미비사항에 대한 보완조사와 자료검증을 거쳐 11월 말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정의 실제 이용현황을 파악하고 오염방지시설 개선과 미사용 관정 원상복구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임홍철 제주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조사는 도내 지하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바탕이 된다"며 "현장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한 시설도 신속히 보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