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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방도 교량 137곳 균열·누수 점검
9월 7일부터 11월 말까지 진행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입력 : 2026. 08.31. 14:34:33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말까지 도내 지방도 교량 137곳의 구조물 안전 상태를 점검한다고 3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2종 시설물 6개소, 3종 시설물 84개소, 일반교량 47개소 등 모두 137개소다.

점검은 교량의 관리 유형에 따라 전문기관 점검과 자체 점검으로 나눠 진행한다.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2·3종 시설물 90개소는 민간 안전점검 전문기관이 점검하고 일반교량 47개소는 제주도가 자체적으로 상태를 살핀다.

주요 점검 항목은 교량 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과 누수, 철근 노출 여부를 비롯해 교량 난간의 안전성 등이다.

제주도는 점검 과정에서 구조적 이상이나 중대한 결함이 확인되면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후속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현주현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정기 교량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제거하겠다"며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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