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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공립미술관의 '이중섭 아카이브 전시 5부: 1956-1986년'전 포스터. [한라일보] '국민화가' 이중섭의 사후 30년의 기록이 한 데 모인다. 서귀포공립미술관이 이달 2일부터 여는 '이중섭 아카이브 전시 5부: 1956-1986년'전이다. 전시는 이중섭이 눈을 감은 1956년을 시작점으로 했다. 이듬해인 1957년 첫 유품전시 기록부터 1986년 30주기 특별전까지의 시간 속에 국내 대표 화가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따라간다. 주요 자료와 작품 이미지 등 70여 점을 통해서다. 전시에선 1972년 '15주기 이중섭 작품전' 전시 포스터도 만날 수 있다. 당시 하루 500명 넘는 관람객이 몰려 기간을 연장할 만큼 문화계에 큰 화제가 된 전시다. 이중섭 추모 열기가 대중문화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을 보여주는 1974년 제작 영화 '이중섭' 자료도 전시된다. 이남덕 여사가 간직하던 엽서화 88점이 대중에게 처음 공개됐던 1979년 '미공개 이중섭 작품전'과 같은 해 상연된 연극 '화가 이중섭' 아카이브 자료도 자리한다. 이런 흐름의 마지막 지점에는 1986년 호암 갤러리 특별전 '30주기 특별기획 이중섭전'의 자료가 놓인다. 전은자 이중섭미술관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는 이중섭 사후 그를 추모하는 특별전시와 각종 장르의 예술 작품이 창작되면서 국민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인지도가 높게 형성되는 과정을 알 수 있는 전시"라고 설명했다. 전시 5부는 2024년 시작된 '이중섭 아카이브 전시'의 마지막 이야기다. 내년 1월 31일까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계속된다. 관련 문의는 064-760-3567, 3561.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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