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람과사람
제주해병대의 날… 3·4기생 ‘이달의 전쟁영웅’
인천상륙·서울탈환 등 주요 작전 참전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입력 : 2026. 08.31. 22:00:00
[한라일보] 제주도는 지난달 30일 한라체육관에서 '제26회 제주해병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와 해병대사령부, (사)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해병대전우회 제주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해 해병대 관계자와 전우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해병 혼탑 참배, 제주해병대의 날 제정취지문 낭독, 해병대 3·4기생 '이달의 6·25전쟁영웅' 선정패 수여, 유공자 표창, 기념사·격려사, 해병대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보훈부는 6·25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해병대 3·4기생을 '2026년 8월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인천상륙작전과 서울탈환작전 등 6·25전쟁 주요 전투에 참전했다.

한편 제주해병대의 날은 1950년 9월 1일 해병대 3·4기생이 인천상륙작전 출전을 위해 제주 산지항을 떠난 날을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 지정됐다.



일본 고교생 제주 찾아 ‘제주어 보존’ 탐구

일본 시코쿠섬 고치현의 한 고등학생(고치국제고등학교 2)이 제주를 찾아 제주어를 보존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탐구해 눈길을 끈다.

이 학생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추진하는 해외유학 지원 프로그램에 자신의 탐구계획을 신청하고 지원받아 제주 연수에 참가했다.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제주에 머물며 (주)더플래닛제주(대표 이상헌)의 '제주 한국어 캠프'에 참가했으며 제주어 보존정책은 물론 제주의 역사·문화·생태를 주제로 현장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이 학생은 할머니를 통해 지역 언어에 관심을 가졌으며, 이를 유네스코가 소멸위기 언어로 분류한 제주어에 대한 관심과 제주어 보존 노력에 대한 탐구로 넓혀간 것으로 전해졌다.

더플래닛제주는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제주에서 생활하고, 한국어를 배우고, 지역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제주의 역사·언어·문화·생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체류형 국제교육·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제주 한국어 캠프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제주적십자 네팔 대홍수 이재민 성금 모금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회장 정태근)는 11월 30일까지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네팔 홍수 피해 긴급구호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적십자사 제주지사 064-717-0911.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