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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도의회 도의원들의 시간이 돌아왔다. 제13대 도의회 출범 이후 첫 정례회가 9월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어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비롯해 2025회계연도 제주도 및 제주도교육청 결산·예비비 승인과 각종 조례안 심사가 이뤄진다. 도의회 정례회는 새롭게 출범한 도정과 도교육청의 정책 기조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다. 그만큼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대이기도 하다. 정책과 지역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도정질문에서는 국제정세 불안 등으로 지속되고 있는 민생경제의 어려움과 최근 잇따르는 민생치안 우려에 대한 제주도정 차원의 대응 방안이 비중 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교육행정질문에서는 도내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 자살 시도와 관련해 교육당국의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도 진행된다. 앞서 도의회는 제주도 및 행정시 소관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를 통해 31건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행정 개선을 주문했다. 도의원들은 정례회를 대비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제대로 숙지하고 문제점은 없는지, 개선책은 무엇인지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송곳 같은 질문과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집행부의 제도 개선 약속을 이끌어내야 하는 막중한 책무가 있다.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민생을 챙기는 생산적인 정례회가 돼야 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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