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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최근 몇 년 사이 제주의 도로 곳곳에서 '셀프 주유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저렴한 유류비와 대면하지 않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많은 도민들이 일상적으로 찾고 있다. 하지만 편리함이 커진 만큼 주유취급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에 대한 경각심도 함께 높여야 할 때다. 휘발유와 같은 석유제품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가연성 유증기를 내뿜는다. 작은 불꽃 하나로도 화재나 폭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셀프 주유소를 이용할 때는 주유 전 차량 엔진을 반드시 정지해야 한다. 또 주유기 손잡이를 잡기 전 정전기 방지 패드를 만져 몸에 쌓인 정전기를 방출해야 한다. 주유 중 흡연과 화기 취급도 절대 금물이다. 담배뿐만 아니라 라이터 등 화기류의 사용은 치명적인 사고를 부를 수 있다. 휘발유나 경유를 별도로 담을 때는 플라스틱 생수병이나 음료수병이 아닌 안전 인증을 받은 규격 용기를 사용해야 한다. 안전은 특별한 곳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설마 괜찮겠지' 하는 안일함을 버리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 나와 가족, 제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셀프 주유 이용 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생활화해야 한다. <강정준 제주동부소방서 구좌119센터 소방교>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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