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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술원 조생양파 수확기계 시연회. 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파종·육묘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조생양파 재배 농가에 일관기계화 체계가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제주 서부지역 양파 재배 여건에 맞는 일관기계화 체계를 마련하고 현장에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2025년부터 22억원을 투입해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양파 농업기계화 우수모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2㏊의 농지에서 기계정식을 추진했다. 그 결과 정식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10a당 48.2% 절감했다. 올해는 조생양파에 적합한 수확 기종을 선발하고 육묘 환경을 개선해 '모판파종-육묘-기계정식-방제-줄기절단-기계수확'으로 이어지는 서부형 양파 일관기계화 체계를 갖췄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기계정식 면적을 10㏊ 이상으로 확대하고 '양파 기계정식 모델농장'을 선정·운영해 일관기계화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모델농장을 중심으로 기계정식부터 재배관리, 수확까지 단계별 기계작업을 적용하고 농가 대상 현장 지도와 기술교육을 통해 기계화 재배기술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강병수 서부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일관기계화 체계를 갖춘 만큼, 앞으로 현장 적용과 기술지원에 중점을 두겠다"며 "농가의 노동력과 생산비를 줄이고 양파 기계화 재배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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