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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8개 유인섬 인구 3551명…1년 새 2.3% ↓
사업체 수 1069개… 숙박·음식점업이 42.8% 차지
일 평균 유동인구 우도 1만1495명, 하추자도 8084명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26. 09.03. 16:13:08

섬 우도.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제주지역 8개 유인섬의 인구가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 또 이들 유인섬 소재 사업체 10곳 중 4곳은 숙박 및 음식점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가데이터처 호남지방데이터청의 '호남·제주지역 유인섬의 사업체·유동인구 현황'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도내 8개 유인섬 인구는 3551명으로, 전년보다 2.3%(85명) 감소했다.

8개 유인섬의 사업체 수는 모두 1069개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숙박 및 음식점업이 457개로 42.8%를 차지했다. 이어 도매 및 소매업 169개(15.8%), 농업과 임업·어업 154개(14.4%),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51개(14.1%), 부동산업 65개(6.1%) 등의 순이었다.

이들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모두 630명, 매출액은 1538억원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수와 매출액이 가장 높은 분야는 농업과 임업·어업으로 각각 195명, 38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이 142명, 346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종사자 수 3위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12명), 4위는 숙박 및 음식점업(106명)이었다. 매출액 3위는 숙박 및 음식점업(320억원), 4위는 도매 및 소매업(208억원)이 차지했다.

도내 유인섬의 일평균 유동인구는 우도가 1만149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하추자도 8084명, 상추자도 5470명 순이었다.

일평균 유동인구를 연령대별로 보면 우도는 40~64세가 4428명으로 가장 많았고, 20~39세 2908명, 65세 이상 2493명, 19세 이하 1666명 순으로 나타났다. 하추자도는 40~64세 4051명, 20~39세 1817명, 65세 이상 1660명, 19세 이하 5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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