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풀베기 작업 중인 무인 예초기.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시가 매년 반복되는 공원 풀베기작업에 인력 투입을 줄이기 위해 무인조정 예초기를 시범 도입하는 등 공원 유지관리 기계화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사업비 600만 원을 들여 7마력급 엔진과 1.5ℓ연료탱크를 갖춘 무인조종 예초기 1대를 구입하고, 잔디광장과 평탄지 등을 중심으로 풀베기 작업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공원 관리수요와 인건비 부담에 대응하고, 반복적인 풀베기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작업자가 장비에 직접 탑승하지 않고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어 넓은 잔디밭과 광장 등 개방된 공간을 관리하는 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올해 도입한 장비는 시범운영용 소형 기종으로, 경사지 작업과 장시간 운행 시 출력 및 연료용량 측면에서 일부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말까지 작업면적, 작업시간, 연료소비량, 지형별 운행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장비 도입과 운영방식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올해 시범운영에서 확인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15마력급 엔진과 3.5ℓ 연료탱크를 갖춘 고성능 무인조종 예초기 도입, 작업 지속시간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보다 넓은 공원과 다양한 지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잔디광장과 개방형 평탄지는 무인조종 예초기를 중심으로 관리하고, 수목 식재지와 야생화 식재지 등 세밀한 작업이 필요한 구간은 인력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작업체계를 구분할 예정이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