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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패러글라이딩 김태형 상급조종사부 우승
제25회 협회장배 전국 대회.. 조종사부 조성원 2위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6. 09.08. 10:58:58

상급조종사부 1위에 오른 김태형. 제주패러글라이딩협회 제공

[한라일보] 제주 패러글라이딩이 제25회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장배 전국 대회에서 상급조종사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높은 경기력을 과시했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 패러글라이딩협회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충북 단양군 두산활공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태형(스카이랩)이 상급조종사부 1위에 올랐고 조종사부 조성원(클라우드헌터) 은 2위, 단체부는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상급조종사부 김태형은 전국의 우수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정상에 오르며 제주 선수단의 저력을 보여 주면서 상급조종사에게만 주어지는 세레모니 타임에서 "패러글라이딩을 20살에 시작해서 30년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만큼 이제부터 본격적인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조종사부, 상급조종사부, 여성·청소년부, 마스터부, 단체부 등 다양한 종목에 전국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같은 기간 개최된 국제대회와 함께 국내외 선수들이 단양의 비행 환경에서 기량을 겨루며 패러글라이딩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도 의미를 더했다.

제주특별자치도 패러글라이딩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통해 제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러글라이딩 스포츠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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