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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석 연휴 13개 분야 안전대응체계 가동
연휴 기간 재난상황 24시간 관리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입력 : 2026. 09.14. 13:20:40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기간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재난·의료·교통 등 13개 분야 안전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과 건설현장, 여객선 등의 위험요인을 미리 점검하고 연휴 기간 상황관리와 초기 대응까지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연휴 전에는 이용객이 많은 시설과 사고 위험이 높은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은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이 안전관리 상태를 살피고 도내 건설공사 현장과 낚시어선·여객선도 관계기관과 함께 점검한다. 가축전염병 예방 등 분야별 사전 점검도 병행해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조치한다.

연휴 기간에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의료·돌봄·교통·화재 등 분야별 대응을 이어간다.

의료 분야에서는 응급진료상황실과 문 여는 병·의원 139개소와 약국 84개소, 달빛어린이병원 4개소, 공공심야약국 7개소를 운영한다.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만덕콜센터에서 의료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응급의료포털과 모바일앱(e-gen, 응급똑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돌봄 분야에서는 생활지원사와 연계해 홀로 사는 노인의 안부와 주거취약가구의 안전을 살피고 사회복지시설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교통·여객 분야에서는 특별수송대책 상황실과 해운항만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항공기 결항·지연 시 전세버스 투입 등으로 이동 불편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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