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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인옥의 '한라산의 봄'(1988). 갤러리 누보 제공 [한라일보] 1963년 제1회 목우회 공모전 대상, 1998년 오지호미술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심사위원·운영위원…. 일본 오사카미술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제주 출신 양인옥(1926~1999)의 이력 중 일부다. 양인옥은 호남대 총장을 지내는 등 목포교육대·호남대 등에서 후학을 양성했고 호남을 주요 활동 무대로 삼아 풍경·인물·누드·기록화 등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구상회화 세계를 구축한 인물이다. 그가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에 제주로 돌아 왔다. 갤러리 누보가 마련한 '빛의 질감(The Texture of Light)-양인옥 탄생 100주년 특별전'을 통해서다. 이달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어지는 특별전에는 1950년대에서 1990년대 중반 작품까지 20여 점이 나온다. 갤러리 누보 송정희 대표가 양인옥 탄생 100주년을 기억하며 개인 소장자들에게서 꺼낸 그림들로 외부에 공개한 적이 없는 작품들이 다수라고 했다. '한라산의 봄' 등 고향을 떠난 뒤에도 그의 화폭 안에 살아 있던 제주 소재 작품도 있다. ![]() 양인옥의 '독서하는 여인'(1966). 갤러리누보 제공 오프닝은 19일 오후 4시. 갤러리는 제주돌문화공원 제2코스 입구에 있다. 월요일은 문을 닫는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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