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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관광공사, 일본 반려동물 박람회 홍보관 운영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 현지서 홍보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26. 09.22. 15:10:01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일본 오사카의 대형 반려동물 박람회에 제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사진=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일본 오사카의 대형 반려동물 박람회에 제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 주제는 ‘펫 프렌들리 제주(Pet-Friendly Jeju)’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며 동반 여가에 지출을 아끼지 않는 소비 흐름(펫 휴머니제이션)이 일본에서 빠르게 퍼지자, 수요가 큰 일본 관광객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박람회 사흘간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제주를 알릴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4월 일본 반려동물 동반여행객을 위한 제주여행 상품을 개발하려고 현지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예방접종 인증과 검역, 여행 중 돌발 상황에 대비한 도내 동물병원 연계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다듬어왔다.

이번 오사카 박람회에는 188개 부스에 143개 기업·단체가 참가한다. 반려동물과 실제로 여행할 의향이 있는 실수요층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제주 홍보관은 ‘강아지 한복 체험’ 같은 이벤트와 함께 검역·예방접종·사료 반입 절차부터 도내 숙소·관광지·동물병원 정보까지 반려동물 동반여행의 전 과정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제주도는 박람회에서 모은 현지 소비자의 반응과 요구를 반영해 오는 10월 말 ‘제주 반려동물 동반여행 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내년부터 정식 상품 판매와 관광객 유치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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