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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제주시 건입동에서 전봇대와 통신전주가 넘어져 건물과 충돌해 소방대원들이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조치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추석연휴 끝자락에 제주에 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라산에는 1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연휴 사흘째였던 26일에는 강풍·호우특보가 내려지면서 강한 비바람에 전신주가 쓰러지는 등 시설물 피해도 잇따랐다. 2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 현재까지 한라산 남벽 118㎜, 진달래밭 113.5㎜, 삼각봉 111㎜, 윗세오름 107㎜, 영실 101㎜, 사제비 95.5㎜ 등 산지에100㎜ 안팎의 비가 내렸다. 또 새별오름 91㎜, 제주금악 90㎜, 한남 88㎜, 유수암 69㎜, 서광 66.5㎜, 제주색달 62.5㎜ 등 중산간과 추자도 82.5㎜, 낙천 71.5㎜, 한림 60.5㎜, 안덕화순 60.5㎜, 표선 55㎜, 강정 53.5㎜ 등 해안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 강풍·호우특보에 내려진 전날에는 산지와 우도, 제주, 김녕, 구좌, 외도 등 지역에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오전 한때 도내 곳곳에서 피해도 발생했다. 전날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접수된 강풍·호우 특보 관련 신고는 16건이다. 이 가운데 구급 1건, 안전조치 15건이다. ![]() 지난 26일 제주시 외도1동에서 축구 골대가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는 이날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지역 간 강수량 차이가 있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다음주(9월 28일~10월 2일)는 대체로 흐리다가 맑겠고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9~21℃, 최고기온 24~27℃)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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