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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시즌 제주SK는 업그레이드 시킨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라일보] 파이널라운드를 앞두고 A매치 데이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제주SK FC의 1년 사이 달라진 위상이 K리그1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일 강원FC와 1-0 승리를 끝으로 A매치 데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제주SK는 12승10무8패 승점 46점으로 전북(44점)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우승팀 전북(승점 44)을 밀어내고 리그 2위 울산(승점 47)과는 고작 1점 차를 보이고 있다. 이로써 제주SK는 지난해 리그 개막에서 잔류까지 295일 만에 K리그1 잔류를 확정했지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일 빠른 195일만에 잔류를 확정했다. 지난해 시즌 중 도중 사퇴한 김학범 감독 대신 올 시즌 세루지우 코스타 감독을 영입한 제주SK의 위상은 1년 만에 한마디로 '격세지감'이다. 지난 시즌 파이널라운드를 앞둔 제주SK는 2부 강등이 다가오자 지난해 9월27일 김학범 감독이 사퇴했다. 하지만 올해는 파이널A 그룹 진입뿐만 아니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까지도 노릴 수 있는 위치다. 이처럼 제주SK가 상위권을 질주하고 SK하이닉스의 인기에 힘입어 제주SK하이닉스 유니폼은 품절대란을 겪고 있다. 원정만 떠나면 고개를 숙여야 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원정경기에서도 7승3무3패 승점 24점으로 올해 승점의 절반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서울과 포항에 이은 리그 3위 성적표다. 특히 지난달 9일 28라운드부터 시작된 6경기 연속 원정에서도 패배를 잊었다. 광주와 강원을 제압하고 부천과는 아쉽게 비기면서 2승1무로 홈경기에 버금가는 성적을 내고 있다. 골 득실에서도 득점 35, 실점 29로 +6을 기록하고 있어 서울과 전북 강원 대전에 이은 5위 수준이다. 지난해 마이너스 두자릿 수와는 천양지차의 실력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제주SK를 이끌고 있는 코스타 감독에 대한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계약 첫 해인 만큼 내년에도 제주SK는 지도할 것으로 보이지만 감독 사퇴 목소리가 그라운드를 지배했던 지난해와는 완전히 달라졌다. 제주SK 한 팬은 "올해는 경기장에서 응원할 맛이 난다"며 "제주SK가 K리그뿐만 아니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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