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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오피스텔 10층서 불… 30대 여성 병원 이송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입력 : 2026. 09.30. 09:27:04

지난 29일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오피스텔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의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2분쯤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오피스텔 10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검은 연기가 퍼지면서 동일신고가 10회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오후 6시51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10층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3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고, 임시의료소도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주택 내부가 불에 타는 등 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소방은 인적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자세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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