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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이경심 위원장, 정다운 의원, 김태현 의원(사진 왼쪽부터)이 6일 서귀포시청에서 열린 서귀포시를 대상으로 한 '제455회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지속적인 청년 유출 방지와 이주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을 주문했다.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최근 지속되는 청년인구 유출을 비롯해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강정 해군기지 해군가족 전입 등에 따른 서귀포시의 인구 유입정책과 관련,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잇따랐다. 이주민의 정주여건에 대한 낮은 만족도를 높이고, 인구 유입을 위한 중장기적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심)는 6일 서귀포시청에서 열린 서귀포시를 대상으로 한 '제455회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지속적인 청년 유출 방지와 이주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을 집중 주문했다. 이경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노형동을)은 "최근 한국마사회와 한국공항공사 제주 이전을 위한 범도민 운동이 추진 중인데, 서귀포시는 이미 9개 공공기관 이전을 받아본 경험이 있다"며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에 따른 유입인구의 정주여건 등에 대한 불편함과 부족함이 많은데, 이들의 만족도가 낮은 이유와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있다"고 따져 물었다. 정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서귀포시는 제주시보다 일자리를 비롯해 주거 문제, 교육·문화 기회 부족 등 정주여건이 취약하다"며 "특히 청년인구 유출이 심각한데 인구변화 대응 6개 사업 가운데 방학에만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르바이트에 5억원을 매년 투입하는게 인구 변화 대응에 적정한가"라고 반문했다. 단기·일회성 수혜사업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청년 유출을 줄이고 지속적인 청년인구가 유입 될 수 있도록 중장기적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자위 소속 의원들의 질문을 경청하는 김희찬 서귀포시장. 서귀포시 제공 이와 관련 이경심 위원장은 해군가족에 대한 자녀 돌봄과 교육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김 의원이 이날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서귀포시 인구는 2019년 19만707명에 이어 2023년 19만2612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줄곧 감소하며 올해 8월말 기준 18만8446명을 기록 중이다. 3년새 4166명(-2.2%)이 서귀포지역을 빠져나갔다. 특히 고령인구는 3만3707명(18.56%, 인구대비 비율 이하 생략)에서 4만4935명(25.17%)로 급증한 반면 청년인구는 4만2287명(23.3%)에서 3만2461명(18.2%)로 급감했다. 이밖에 제주 제2공항사업에 따른 주민 소통과 행정시 권한 강화를 비롯해 워케이션에 대한 체계적 관리, 청년 공간 확대 지원, 잇단 4급 승진자 근무평가 3순위 정기인사 승진의 문제점 등도 도마 위에 올랐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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