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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일 탑동 일대에서 '섬야 시즌' 축제
탑동~동문시장~칠성로 걸을 '나이트워크' 참가자 모집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26. 10.07. 14:09:15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17~18일 제주시 탑동광장 일대에서 '섬야시즌' 축제를 연다. 제주도관광협회 제공

[한라일보]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17~18일 이틀간 제주시 탑동광장 일원에서 '2026 원도심 야간여행 섬夜시즌'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주 원도심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에는 '섬夜 나이트워크'가 열린다. 코스는 탑동광장에서 출발해 임항로, 산지로, 동문시장(탐라문화광장), 칠성로 상가를 거쳐 다시 탑동광장으로 돌아오는 구간이다.

참가자는 제주여행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선착순 2000명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야광용품과 생수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가 제공된다. 코스를 완주하면 현장에서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1만원도 지급한다.

첫날 개막 무대에는 가수 소유가 오르고, 둘째 날에는 가수 장민호와 도내 뮤지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는 이틀간 메인 공연 직후인 오후 8시 30분부터 40분까지 10분간 탑동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칠성로와 동문시장 인근 상권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활용한 이벤트와 관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이를 통해 축제 방문객의 지역 상권 소비를 유도하고 상생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관광협회는 축제 기간 탑동광장 일대에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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