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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전력감" 이건희·김태환 전역 신고 마치고 제주SK 복귀
오는 10일 서울과 원정경기부터 출전 가능
코스타 감독 "새로운 선수 영입과 마찬가지"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6. 10.07. 15:18:09

김천 상무 생활을 마치고 6일 제주SK로 복귀한 이건희와 김태환. 제주 제공

[한라일보] 국군체육부대 김천 상무에서 활약했던 이건희와 김태환이 1년 6개월만 고향인 6일 제주SK FC로 복귀했다.

이건희와 김태환은 지난해 4월 7일 2025년 1차 국군체육부대 합격자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K리그1 소속 김천 상무에 합류했다.

이건희는 제주SK의 차세대 스트라이커다. 186cm/78kg의 탄탄한 체격을 보유한 이건희는 득점력과 제공권을 겸비했으며 연계플레이까지 탁월하다. 새로운 공격 시너지를 원했던 제주SK는 이건희의 합류로 아이아스(175cm)와 '빅 앤 스몰' 조합의 투톱 활용까지 가능해졌다.

김태환은 주포지션인 오른쪽 측면 수비수(윙백, 풀백)뿐만 아니라 오른쪽 측면 윙어까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양발잡이로 오른쪽 측면에서 가운데로 파고드는 플레이가 일품이다. 제주SK는 김륜성, 박민재에 이어 김태환의 복귀로 K리그1 정상급 측면 수비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이건희와 김태환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원정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이들의 합류는 새로운 영입과 같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즉시 전력감인 이들의 복귀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선수별 상를 면밀하게 체크하며 최적의 출전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이건희와 김태환이 제주SK로 돌아온 것은 새로운 선수를 영입한 것과 같은 의미가 있다"며 "이건희는 공격진에 다른 선택지를, 김태환은 오른쪽 측면에 안정성과 경쟁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건희와 김태환의 복귀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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