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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 제주 ‘글로벌 AI 허브’ 유치 준비 본격
오소범·백금탁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6. 10.12. 20:00:00
정부 공모 대비 전담팀 구성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국제사회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준비한다. 정부의 후보지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실무 전담팀(TF)을 구성.

정부는 오는 14일 공청회를 거쳐 이달 중 후보지 공모를 진행하고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통해 연내 입지를 확정할 계획으로 제주도는 공모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유치 제안서를 작성하고 정부 일정에 맞춰 제안서 제출과 현장실사를 준비.

안혜영 제주도 AI혁신추진단장은 "제주가 국제협력 거점으로 적합한 이유를 구체적인 근거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주의 국제협력 경험과 실증 기반을 살려 경쟁력 있는 유치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강조.

폐합성 처리시설 사업 백지화

○…돈내코마을회 산하 비상대책위원회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시 토평동 돈내코 인근 중산간 지역에 추진 중인 해양폐기물 등 폐합성 처리시설과 관련,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

이들은 당초 민간제안사업으로 알려졌던 이 사업이 최근 제주도 관련 부서가 먼저 나서 토평마을회 측에 사업을 제안하고 유치를 타진한 관제 사업이었음을 확인했다고 강조.

이에 비대위는 "주민 생명수인 상수원 코앞에 폐기물 시설을 짓겠다는 발상 자체가 행정의 극심한 안전 불감증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행정이 먼저 판을 깔아놓고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주변 모든 마을과 연대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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