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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광로 간선급행버스체계.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의 존폐 여부를 논의하는 '제주 BRT 정책자문단'이 정책 권고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민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 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정책자문단은 현재 운행 중인 BRT 1단계 구간(동광로~서광로~도령로~노형로, 아라초~달무교차로)과 최근 확정 고시된 2단계 구간(국립제주박물관~삼양검문소 교차로~신광사거리)을 대상으로 정류장 형태를 포함해 BRT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정책자문단은 교통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주민자치위원장, 대학 총학생회장 등 13명으로 구성되며 이해관계자와 도민 의견 수렴, 기존 BRT 시설 운영 실태와 현황 분석, 향후 BRT 시설 운영방안 검토, 정책권고안 도출 등을 맡는다. 정책자문단은 11월까지 정책 권고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섬식정류장과 양문형버스 등 주요 쟁점의 대안을 비교하고 전문기관 설문조사와 이해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 설문조사는 전문기관에 위탁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면담은 BRT 노선 주변지역 도의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운수업체, 상가, 학생 대표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장 확인과 자료 분석도 병행한다. 기존 BRT 시설을 점검하고 교통 관련 데이터와 민원 현황을 분석해 운영 효과와 문제점을 살핀다. 강민철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BRT 사업은 제주 대중교통체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인 만큼, 운영 실태와 교통데이터를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며 "자문단이 여러 대안을 충분히 살펴보고 합리적인 정책 권고안을 마련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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