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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무형유산 대전 정동벌립장(왼쪽)·탕건장(오른쪽) 시연 장면. 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제주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를 공연, 시연, 체험 등으로 알리는 자리가 있다. 제주도가 이달 23~24일 제주목 관아 일원에서 진행하는 '2026 제주 무형유산 대전'이다. 이번 무형유산 대전은 '손길과 울림이 만든 생생한 파동, 살아잇는 유산이 되다'를 주제로 했다. 국가 지정 6개, 도 지정 20개 등 도내 무형유산 26개 종목의 전승자들이 참여한다. 첫날에는 오후 1시부터 제주시 창민요, 제주농요, 칠머리당영등굿, 제주민요, 제주큰굿, 삼달리 어업요 등을 공연한다. 둘째 날에는 낮 12시10분부터 진사대소리, 영감놀이, 해녀노래, 멸치후리는노래, 행상소리, 방앗돌굴리는노래를 들려준다. 이 기간 갓일 총모자·양태, 망건장, 탕건장, 정동벌립장, 구덕장 등 기능 종목 시연(오후 1시부터)도 이뤄진다. 올해는 어린이와 청년 등 여러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돌담 테트리스, 청년 전승자와 함께하는 무형유산 알쏭달쏭 퀴즈로 제주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장인들의 이야기와 기예를 담은 '무형유산 컬렉션 카드'를 통해선 행사장 곳곳의 무형유산을 살펴볼 수 있다. 제주 전통주인 고소리술·오메기술 시음과 고분양태·정동벌립 체험도 마련한다. '가문잔치'와 '혼례상 스튜디오'에서는 제주의 전통 음식과 옛 잔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형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제주 고유의 정체성이 담긴 무형유산을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전승자들이 이어온 무형유산의 가치를 직접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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