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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경찰청 전경. [한라일보] 제주경찰이 스토킹·가정폭력·교제폭력 등 관계성범죄와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 최근 제주에서 교제살인으로 40대 여성이 숨지고, 인천의 다중운집시설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하는 등 치안 불안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제주경찰청은 16일 관계성·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 강화 대책을 내놨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날부터 12월 15일까지 2개월간 도내 범죄다발지역과 다중운집장소 등 50개소를 선정해 경찰 가용경력을 집중 배치해 가시적 순찰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경찰은 광역예방순찰대 순찰팀을 2개팀에서 3개팀으로 확대해 주·야간 범죄다발지역과 인구 밀집지역에, 기동대는 대형마트·터미널·전통시장 등 다중운집장소에 각각 집중 배치하는 한편 경찰특공대도 투입해 제주공항과 지역 축제 등에 대한 순찰을 이어간다. 또 지역경찰과 형사 인력은 주·야간 범죄취약지와 관내 다중운집장소에서 예방순찰에 나서고 공공장소 내 흉기소지 의심자와 거동수상자를 발견하면 선제적 불심검문을 할 방침이다. 스토킹·가정폭력·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해서도 신속한 출동과 당일 조사 적극 검토 등 초동 대응을 강화한다. 고위험 가해자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전자장치 부착 신청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서게 되며, 피해자의 위험 정도와 상황에 맞는 안전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공중협박·공공장소 흉기소지·살인예고 등 사건에는 관할과 담당 기능 불문하고 신속 대응에 나서고, 이상동기·흉기사용·중대피해 사건은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더불어 자율방범대·민간경비업체 등 지역사회 치안 보조 인력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응급병상을 추가 확보하는 등 정신응급 대응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제주경찰청은 "제주도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제주경찰의 모든 역량를 동원해 범죄예방과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에도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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