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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겨울철 눈 소식이 들리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도로 안전이다. 특히 새벽이나 아침에는 눈이 많이 내리지 않더라도 도로가 얼어붙어 교통사고와 주민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안덕면에서는 동절기를 앞두고 제설차량과 살포기 등 관련 장비를 점검하고, 제설자재 비축상태와 주요 도로의 취약구간을 확인하는 등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한 준비에 힘쓰고 있다. 눈이 내리면 짧은 시간 안에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제설 수요가 발생한다. 따라서 행정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마을과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기상상황과 도로 여건을 신속히 공유하는 협업이 중요한 이유다. 주민들의 협조도 필요하다. 강설이나 도로 결빙이 예상될 때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행이 필요한 경우에는 감속운전과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내 집과 점포 앞의 눈을 함께 치우는 작은 실천 역시 지역 전체의 안전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눈이 내린 뒤의 신속한 대응만큼 중요한 것은 눈이 오기 전의 철저한 준비다. 올겨울에도 행정과 주민이 함께 대비해 사고와 불편을 줄이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겨울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 <김승환 서귀포시 안덕면사무소>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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