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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호우특보 제주지방 100㎜ 폭우… 오늘 늦은 오후까지 비
표선 108㎜·남원 104㎜·..성산은 11월 시간당 최다 강수량 경신
6일부터 찬공기 남하하며 아침기온 10℃ 안팎… "건강관리 유의"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입력 : 2026. 11.05. 08:00:03

비 내리는 제주. 한라일보DB

[한라일보] 목요일인 5일 제주도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지난 밤 사이 호우특보가 내려지며 남부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10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부터 5일 오전 6시까지 주요 지점의 강수량을 보면 진달래밭 94.5, 성판악 84.0, 한라산남벽 73.5, 윗세오름 64.5,한남 78.5, 가시리 59.5, 표선 108.0, 남원 104.5, 성산 91.0, 서귀포 71.3, 마라도 55.5, 가파도 52.0, 성산수산 45.5㎜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성산은 1시간 최다강수량이 51.3㎜를 기록하며 지난 1984년 11월14일 28.5㎜를 경신하는 많은 비가 내렸다. 호우특보는 5일 오전 5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제주도는 이날 밤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다. 또 금요일인 6일 늦은 새벽에 산지와 한라산 북쪽 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1~22℃로 예상된다.

6일부터는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낮아 춥겠다. 6일은 기온이 이날보다 5℃ 가량 낮아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5℃, 낮 최고기온은 16~19℃이며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1℃, 낮 최고기온은 13~16℃로 예상된다. 6일과 7일은 구름많거나 대체로 맑겠다.

8일에도 대체로 흐리고 아침 최저기온은 11~12℃, 낮 최고기온은 17~18℃로 예상된다.

해상에는 이날부터 초속 9~14m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 높게 이는 곳이 있다. 제주도남쪽안쪽·바깥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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