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이 되어 돌아온 앤씨아...“여전히 옆구리가 시려요~”

여인이 되어 돌아온 앤씨아...“여전히 옆구리가 시려요~”
  • 입력 : 2016. 11.10(목) 13:00
  • 온라인뉴스팀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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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 화보

앤씨아가 2013년 데뷔 이후 3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공개하며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18살 여고생에서 어른이 되어 돌아온 그는 시크하고 여성스러웠다. 강렬하면서도 그윽한 눈빛,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포즈를 선보이며 카메라 앞에 섰다. 기존에 보여줬던 상큼한 모습과 달리 성숙한 여인으로 돌아온 것.

앤시아가 들고나온 이번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다음역’은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과거 앤씨아가 보여줬던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그는 “가창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지금까지 댄스곡 외 발라드도 불렀지만 귀여운 이미지에 묻혀서 실력을 인정받지 못한 것 같다. 21살의 성숙한 모습과 실력을 동시에 보여주고 싶다”며 ‘다음역’을 고른 이유를 밝혔다.

앤씨아는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솔로다. 그는 “주변에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집순이 스타일이라서 외출도 잘 안 한다.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이제는 12월25일에 친구들과 있고 싶지 않다. 연애에 대한 로망은 없지만 만약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돌아다니면서 소소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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