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음 회원 되면 제주지역 도서관 이용 한번에

제주도 작은도서관 통합시스템 구축 마쳐

입력 : 2017. 07.17(월) 18:44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제주지역 작은도서관 책이음 회원이 되면 도내 공공도서관 등에서 대출과 자료 검색 이용이 가능해진다.

2016년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공모사업 선정된 제주도가 지난 6월 도내 40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공공-작은도서관 상호협력망 구축사업을 완료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제주도 작은도서관 통합홈페이지(http://smlib.jeju.kr)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작은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모든 참여도서관에서 대출이 가능한 책이음회원이 될 수 있다.

책이음회원이 되면 도내 15개 공공도서관 뿐만 아니라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참여 공공도서관과 제주 전역의 40개 작은도서관에서 대출과 자료검색이 가능하다. 문의 064)713-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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