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버려진 빨간 쌀통… 왠지 오싹해

집 앞에 버려진 빨간 쌀통… 왠지 오싹해
코믹호러 연극 '이웃집 쌀통'
내달 3일까지 세이레아트센터
  • 입력 : 2017. 07.26(수) 13:06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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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레아트센터에서 공연중인 '이웃집 쌀통'.

어느 주택가 집 앞에 버려진 빨간 쌀통. 대낮에 발견된 쌀통으로 인해 벌어지는 오싹한 사건과 웃음을 담은 연극이 여름 무대에 올려지고 있다. 세이레아트센터에서 공연중인 '이웃집 쌀통'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7월 세이레아트센터와 서귀포예술의전당이 공동 기획으로 공연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앙코르 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무대는 세이레아트센터와 아이짬컴퍼니가 손을 잡아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코믹호러 연극'을 표방하고 있다.

공연은 내달 3일까지 계속된다. 공연은 매회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된다. 문의 1688-4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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