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지속가능 제주특위 활동 1년 연장

더민주 지속가능 제주특위 활동 1년 연장
26일 더민주 최고위원회서 결정
  • 입력 : 2017. 07.26(수) 14:49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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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속가능 제주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창일 의원) 활동시한이 1년 연장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주특위의 활동시한을 2018년 7월 25일까지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대선을 앞두고 1월 20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설치를 의결한 지속가능 제주발전 특별위원회는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 추진에 따른 현안을 분석하고, 대안 마련을 위한 논의 활동을 해왔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는 정책토론회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성과와 문제 분석을 하고,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대선공약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했으며 지난 8일로 특위 활동은 종료됐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 활동시한 연장 방침으로 앞으로 특위는 제주지역 현안과 대통령 제주지역 공약 이행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위는 제주지역 강창일·오영훈·위성곤 의원을 포함해 제주특별자치도법 관련 국회 총 11개 상임위원회 소속 13명의 위원과 1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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