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홍보대사 이봉주와 함께 평화의섬 제주를 달릴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11월, 따뜻하고 푸근한 어머니 품 같은 제주에서 노랗게 익은 감귤을 배경으로 마라톤을 사랑하는 달림이들과 함께 질주하는 홍보대사 이봉주는 "부인과 아이들 등 가족 전부가 감귤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마라톤을 진정으로 좋아하고 아껴주는 분들과 함께 뛴다는 생각만으로도 벌써부터 맘이 설렌다"며 "전지훈련 차 제주를 찾을 때마다 편안하고 푸근한 고향 같고, 어머니 같은 곳이 바로 제주"라고 말했다.
올해로 15회째는 맞는 이 대회는 한라일보사와 (사)제주감귤연합회의 주최로 11월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서귀포시 대정읍 구간 일주도로에서 펼쳐진다. 5㎞, 10㎞, 하프, 풀코스로 나눠 열리며 풀코스 단체대항전도 마련된다. 풀코스 남녀 1위에게는 2018 괌 국제마라톤 특전에 따른 항공권과 숙식권이 지원된다. 또한 제주도민 출전자 가운데 풀코스 남녀 1위와 하프코스 여자 1위에게는 2018 일본 아오모리 애플마라톤 출전에 따른 지원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