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충족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이는 제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석주)이 지난 9일 노형중학교에서 금년도 2회 검정고시를 치루는 날,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거리 홍보를 진행하였기 때문이다.

이날 제주시 꿈드림은 시험장에서 만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간식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였는데 이것을 받은 김모군은 “검정고시를 보고 난 뒤에 응원 메시지를 들으니 초조했던 마음이 편안했으며 이번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한편 제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검정고시 공부방, 대학진학지도, 직업체험,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용 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지세한 문의사항은 제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이영찬담당자(064)725-7999번으로 연락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