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계 걸으며 쓰레기 및 대중교통 정착 다짐

동경계 걸으며 쓰레기 및 대중교통 정착 다짐
제12회 일도2동, 동경계 걷기대회 성황
  • 입력 : 2017. 09.24(일) 17:35
  • 정신종 시민기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이른 아침부터 동경계를 걸으며 요일별 분리배출제의 성공 및 대중교통 체계개편 정착을 다짐하는 지역민들이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3일 아침 7시부터 신산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일도2동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주관, 제12회 일도2동 동경계걷기대회 개회식에서 고보군회장은 대회사에서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와 대중교통 체계 개편의 중요성을 상기하면서 완전한 정착을 위해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제12회 일도2동, 동경계 걷기대회 개회식 장면



이어 새마을지도자일도2동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일동은 '우리의 다짐'을 통해 재활용품 요일별 분리 배출제에 적극 동참하며 자가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한다는 7가지 사항의 결의문을 채텍했다.

게회식이 열리는 동안 초가을비가 오락가락했으나 풍물대를 앞세운 지역민 다수는 총 연장 4.5km에 달하는 동경계선을 따라 신산공원을 출발시 청명한 가을날씨를 보인 가운데 제일교, 사라봉오거리, 영락교회, 삼화아파트, 인제, 문예회관사가리를 통과, 다시 신산공원으로 돌아오는 행사코스를 따라 모두 완주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11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