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속 공무원 과수원서 배우자와 숨진채 발견

서귀포시 소속 공무원 과수원서 배우자와 숨진채 발견
  • 입력 : 1970. 01.01(목) 09:00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서귀포시 소속 공무원이 배우자와 함께 숨진채 발견됐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 30분쯤 서귀포시 소속 공무원 A씨(54)와 남편 B씨가 남원읍 소재 과수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A씨 부부가 집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는 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하던 중 남원읍 과수원에서 숨져 있는 A씨와 남편 B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부부의 사체에는 별다른 외상이 없었으며, 유언장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부부가 음독자살한 것으로 보고 부검은 따로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760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