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북로 삼화지구까지 연장 추진

제주시 연북로 삼화지구까지 연장 추진
  • 입력 : 2017. 10.12(목) 15:03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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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동부권 삼화택지지구 준공이후 최근까지 인구유입이 급증하는 동부지역 교통량 분산을 위해 현재 번영로까지 개설된 제2도시우회도로(연북로)를 삼화지구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482억원을 투자해 1960m(폭 35m)구간의 도시계획도로를 시설하는 사업으로 1999년도에 도시계획시설 결정이후 2014년도에 투자심사를 거쳐 본격 추진해 올해 까지 178억원을 투입해 편입토지 보상과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현재 진행중인 실시설계를 12월까지 완료하고 행정절차 이행을 마무리해 내년도부터는 본격 공사를 추진해 2020년까지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시 동부지역에서 시가지 진출입시 연삼로와 일주도로를 이용했으나 이 노선이 완공되면 동부지역 교통망이 확대돼 교통분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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