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용 전기이륜차 32대 도입

공공용 전기이륜차 32대 도입
도내 17개 공공기관서 운영
  • 입력 : 2017. 11.16(목) 16:35
  • 손정경기자 jungks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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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용 전기이륜차 32대를 읍면동 등 17개 공공기관에 최초로 도입해 운영한다. 사진은 이번에 도입되는 공공용 전기이륜차. 사진=제주도제공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용 전기이륜차 32대를 읍면동 등 17개 공공기관에 최초로 도입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공공용 전기이륜차는 관내 순찰, 복지 민원, 시설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용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내연기관 이륜차 대비 13% 수준의 유지관리비로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전기이륜차는 별도의 충전시설이 필요 없으며 1회 충전으로 40㎞이상 주행이 가능해 도심지내 이동에 실용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한편 제주자치도가 지난 2월 시작한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공모사업은 9월 민간보급 물량 338대가 전량 조기 마감됐으며 제주도는 정부의 노후 이륜차 대체 정책 등을 반영해 내년부터는 1000대로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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