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안전, 안심, 편안 제주' 실현에 282억원 투입

道, '안전, 안심, 편안 제주' 실현에 282억원 투입
통합형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 나서
  • 입력 : 2017. 12.17(일) 14:58
  • 손정경기자 jungks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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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함께, 도민이 참여하는 '안전, 안심, 편안(3安) 제주' 실현을 위해 통합형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에 나선다.

제주자치도는 내년도 도민안전실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45억원 증가한 282억원을 투입해 재난경보통합상황실구축과 민방위경보시설 기능보강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제주도는 20억원을 투입해 그간 따로 운영되던 재난안전상황실과 민방위경보통제소를 본청으로 이전해 통합 운영키로 했다. 또 CC(폐쇄회로)TV를 포함한 전망 사업에 77억원을 투자해 84개소 방범용 CC(폐쇄회로)TV 설치, 기존 저화질 CC(폐쇄회로)TV의 고도화 사업, 비상벨 설치사업 등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사업에 7억원을 투자하고 재난안전을 위한 기금사업은 재난예방 활동과 재해복구사업에 투자비율을 높임과 동시에 조성액수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내년에는 재해예방과 복구대책 마련에 86억원을 투입해 하천 및 저류지 준설 정비, 지역자율방재단 지원 등에 나서는 한편 재해 발생에 따른 복구를 대비한 조성액도 전년대비 5.3% 증가한 279억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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