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성산일출봉농협 2017 업적평가 전국 2위

표선·성산일출봉농협 2017 업적평가 전국 2위
하귀·표선농협은 상호금융 최우수
  • 입력 : 2018. 02.19(월) 16:43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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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지역본부는 표선농협(조합장 고철민)과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현용행)이 2017년 전국 단위 종합업적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하귀농협(조합장 김창택)은 4위로 뽑혔다.

 종합업적 평가는 전국 1131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사업, 보험 및 신용사업, 교육지원 부문 등 농·축협의 종합적인 사업에 대해 이뤄진다.

 이번 업적평가 우수농협으로 선정된 표선농협과 성산일출봉농협에 대해서는 각각 직원 4명에게, 하귀농협의 경우 직원 2명에게 중앙회장 표창이 주어진다.

 또 조합의 신용사업 부문을 평가하는 2017년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는 하귀농협과 표선농협이 최우수상,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과 성산일출봉농협이 우수상, 고산농협(조합장 이성탁)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하귀농협은 7년, 표선농협은 4년, 중문농협은 3년 연속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신용사업이 안정적인 성장궤도에 올랐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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