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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라돈침대 수거' 정책 펴자 비난 일어 "사기업이 할 일"
최성호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06.16. 23: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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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

발암 물질이 발견된 침구류를 우체국에서 수거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이 16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우체국 인원들이 라돈침대 수거를 시작했고 익일까지 수만 명의 인원이 이번 작업에 투입된다.

또한 해당 침대를 수거하는 우체국 인원들의 안전을 위해 장갑과 마스크를 제공했으며, 침대의 경우 방사성 물질 차단 비닐로 감싼 상태에서 작업이 이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소비자들은 침구류 문제와 관련한 해당 결정에 반색하고 있지만 일부 대중들은 침구류 제작 업체가 직접 나섰어야 하지 않냐는 반론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와 관련해 국민청원을 올린 A씨는 "우체국 인원들은 이번 제7회 지방선거와 관련해 휴일 없는 격무에 시달린 것으로 알고 있다. 침대 수거 업무도 처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그는 "기본적으로 해당 침대는 사기업에서 일어난 일이다. 해당 기업에서 수거하지 않고 있는 침대를 우체국이 수거하게 된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같은 A씨의 주장을 담은 청원에 대해 400여 명이 공감하며 동의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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