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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텐 '피살'에 피겨선수 동료 "영감 크게 줬던 선수…잊을 수 없어" 아쉬움 토로
최성호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07.20. 10: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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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뉴스)

유명 피겨선수이자 카자흐스탄 대표 선수가 강도를 제지하다 흉기에 찔린 상처로 세상을 떠났다.

19일 카자흐스탄 언론이 전한 바에 따르면 데니스 텐은 자신의 차량의 부품을 훔치려던 강도에게 살해당했고, 흉기에 수차례 찔린 것으로 확인됐다.

고인은 항일운동가 민긍호 선생의 후예라고 밝혀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선수였기에 고인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에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피살 소식이 전해져 고인을 향한 추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동료인 아담 리폰이 고인을 기리는 문구를 작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담 리폰은 자신의 SNS에 글을 게재하며 "나의 피겨 동료가 눈을 감았다. 내게 큰 영감을 준 피겨선수이기에 충격이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더해 그는 "고인이 보여준 챔피언의 연기는 잊을 수 없을 것. 너무 짧은 생을 살다간 그를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애도의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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