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태권도 꿈나무들 전국대회서 '메달'

제주 태권도 꿈나무들 전국대회서 '메달'
윤다현-현지민 '은'… 현지훈 '동'
  • 입력 : 2018. 08.19(일) 18:43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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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현

제주 태권도 꿈나무들이 전국대회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는 지난 12일부터 7일간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9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예선대회'에서 윤다현(서귀중앙여중 2)과 현지민(오현중 2)이 나란히 2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여중부 헤비급에 출전한 윤다현은 준결승에서 영문중 최연아를 6대3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박정현(부산 부흥중)에게 9대6으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왼쪽부터 현지민, 현지훈.



 남중부 미들급에 출전한 현지민도 준결승에서 김재원(오마중)을 꺾고 결승에 올랐지만 이윤희(전북체육중)에게 패하며 2위를 차지했다.

 남중부 헤비급에 출전한 현지훈(오현중 3)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오현중은 질서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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