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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라인' 김창환-문영일(몬스), 소속가수 겁박+학대 "녹취록 있다"…"쫓겨나고 싶냐"
최효정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10.19. 15: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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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라인 김창환, 문영일(몬스) (사진: YTN, 김창환 SNS, 네이버 캡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의 수장 김창환과 문영일(몬스) 프로듀서를 향한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19일 서울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 등장한 미디어라인 소속 가수 더 이스트라이트의 이석철 군은 "김창환과 문영일에게 오랜 시간 동안 학대를 받아왔다"고 밝혀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문영일은 소속 가수들을 소리가 차단되는 방으로 데려가 주먹을 휘두른 것은 물론이고 갖가지 둔기들로 그들을 내리쳤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문영일은 한 멤버의 목에 기타 줄을 감고 연주 실수가 발생할 때마다 줄을 조이기도 했다.

김창환은 문영일의 난폭적인 행동을 보면서도 그저 "살살하라"며 이를 묵과, 게다가 그 역시 소속 가수들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든 사실은 3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세상에 드러났다. 총대를 메고 이러한 사실을 용기 내어 밝힌 이 군.

그러나 미디어라인 김영환은 그의 행동을 저지하게 위해 무려 6시간 동안 그를 설득하다 결국 겁박까지 행했다고.

이 군은 "미디어라인 대표와 김창환이 나를 겁박한 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있다"며 공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김창환이 '문영일 학대 사건을 다시금 지적해 퇴출당한 멤버이자 동생처럼 되고 싶냐'고 하더라"고 밝혔다.

한편 전원 미성년자인 소속 가수를 무자비하게 학대한 문영일(몬스)의 나이는 1988년생, 31세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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