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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화탄소 경보기, 인증받은 제품 無…제도화 될 수 없던 이유 "성능 기준도 없어"
최효정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12.20. 0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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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화탄소 경보기 (사진: MBC 뉴스 캡처)

일산화탄소 경보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인증받지 못한 제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8일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고등학생 여럿이 발견됐다.

발견 당시 정상인 기준치의 8배를 웃도는 일산화탄소를 들이마신 상태였던 학생들. 그중 3명은 현장에서 사망, 의식을 잃은 7명은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다.

이날 참극이 발생한 이유는 건물 내의 보일러가 가동될 때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를 빨아들이는 LPG통의 연결 고리가 어긋나 있었기 때문.

외부에 위치한 LPG통으로 빠져나가야 했던 일산화탄소가 그대로 건물 내부에 퍼져나갔지만 경보기 또한 설치돼 있지 않아 결국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일산화탄소 경보기의 설치 의무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인증받은 물품이 없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파장이 일고 있다.

성능 기준도 정해지지 않아 제도화가 되지 않고 있던 일산화탄소 경보기. 이에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장은 19일 MBC를 통해 "구체적인 시험 방법이나 인증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다"며 "그래서 아직까지 제도화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일산화탄소 경보기의 가격은 약 1만원 내외, 해당 사건으로 인해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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