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음악사의 하이라이트'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음악사의 하이라이트'
29일 서귀포예당서 선착순 무료 공연
  • 입력 : 2019. 01.14(월) 14:37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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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문화예술공간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29일 2019년 첫번째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음악사의 하이라이트' 두 번째 시즌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은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프로젝트와 스크린을 통한 조윤범의 강의와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연주가 더해져 대중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음악프로그램이다.

공연은 29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전석 무료(선착순 입장, 7세 이상 관람가)로 진행된다. 공연 문의는 760-3365.

서귀포시 관계자는 "1월 문화가 있는 날 연주에는 파헬벨의 '캐논'과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김연아 선수에 의해 대중적으로 알려진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영국 작곡가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과 같은 걸작들이 해설과 함께 연주돼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에 대한 편견을 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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