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점검 계획 수립

서귀포시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점검 계획 수립
총 130개소 대상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 등 점검
  • 입력 : 2019. 01.30(수) 15:15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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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 종류 및 등급별로 2019년 통합지도·점검 계획을 수립, 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점검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도점검 대상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4개소,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3개소, 대기와 폐수 공통으로 신고된 배출사업장 23개소 등 총 130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 및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 운영일지 작성여부 등으로 전년도 미점검 업소 및 중점관리 사업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올해는 제주도와 제주시 합동점검을 반기마다 실시해 지도·점검의 공정성과 사업장 관리능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청정한 환경 조성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각종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국번 없이 128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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