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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약대 3월 발표되나… 대학 발만 동동
"지역사회·정치권 가세 선정 가능성 미지수"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02.10. 14: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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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1월 말이나 늦어도 2월 중 예정됐던 교육부의 신설 약학대학 발표가 3월에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학 개강과 맞물려 신청 대학들의 교무 정상화도 상대적으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말 약대 유치 신청접수를 마감했다. 그 결과 제주대를 비롯해 부산 동아대, 대구한의대, 광주대, 군산대, 부경대, 상지대, 전북대, 한림대, 호서대 등 12개 대학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1차 서면에 이어 2차 면담절차를 거친 후 정원배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신설 약대 숫자와 선정대학, 정원 배분 등을 포함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재 위원회 결성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며 최종 발표도 덩달아 늦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당장 이번 주 심사위가 꾸려진다고 해도 남은 2월 보름간 1차 서류평가를 끝마치고 2차 면접평가, 최종 종합평가 절차를 모두 끝내기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신청 대학들의 중론이다.

때문에 신청 대학은 교육부의 발표를 기다리며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발표가 늦어질수록 대학 행정과 교무에도 부정적 영향이 커질 것이란 불만도 나오고 있다.

제주대 관계자는 "약대 유치 성사 시 2020학년도 신입생 유치가 이뤄지며 이에 따른 교수진 확보, 단과대학 설립 및 건물 확보, 의대 연계 등을 감안해야 한다"라며 "하지만 워낙 경쟁률이 치열한 데다 지역사회와 정치권까지 가세하며 선정 가능성을 정확하게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교육부의 발표가 미뤄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앞서 제주대는 지난해 12월 약학대학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약대 유치에 나서고 있다. 제주대의 경우 국립대로서 의학 관련 학과는 물론 의학전문대, 그리고 대학병원 등을 갖춰 있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한편 선정 대학은 2곳이며 정원은 30명씩으로 모두 60명이다. 일각에서는 대학 3곳으로 늘리고 정원은 20명씩으로 배정할 수도 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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