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쓰는 호텔 침구류 쿠션으로 재탄생

못쓰는 호텔 침구류 쿠션으로 재탄생
글래드 에코 프로젝트 진행
  • 입력 : 2019. 02.10(일) 17:31
  • 이상민 기자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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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메종 글래드 제주의 폐린넨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 프로그램인 '글래드 에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호텔 침대, 베개 등 침구류에 사용되다 버려지는 폐린넨을 이용해 가방과 옷, 쿠션, 방석 등 디자인 제품으로 활용한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측은 도내 친환경 업사이클 스타트업 기업인 아이즈랩과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데, 아이즈랩은 폐린넨을 반려동물 빈백 쿠션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친환경 업사이클 재활용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객실 세탁물을 줄이는 세이브어스 프로그램, 호텔 내·외부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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