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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위기관리시스템 재정립 과제로
[한라포커스-제주 공공기관 성과와 과제 ①제주도개발공사]
매년 매출 증가세…최근 3년간 일자리 404명 창출
근로자 사망사고 발생…공익 개발사업 발굴 등 부진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입력 : 2019. 02.11. 18: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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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1분기 공공기관 경영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내 16개 공공기관은 2019년 업무계획과 정책개선 과제를 공유하며 경영 내실 강화를 다짐했다. 본지는 7회에 걸쳐 도내 공공기관의 성과와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주

2019년 제주삼다수 출시 21주년을 맞은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의 매출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도개발공사에 따르면 공사 매출은 지난 2016년 2515억원, 2017년 2584억원으로 증가한데 이어 지난해 약 2754억원을 달성했다.

일자리도 2016년 99명, 2017년 159명, 2018년 145명 등 3년간 404명을 추가 채용했다.

지난해 1월 창립 23주년 기념식에서 발표한 '매출 3000억원 시대 달성'에는 못 미치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생산체계도 확장되고 있다. 신규생산설비(L5)를 확충하고 스마트팩토리 기반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330㎖ 삼다수 신제품을 출시했다.

또 삼다수의 위탁 판매업체를 소매용(광동제약)과 도매용(LG생활건강)으로 이원화해 유통체계 조기 안정화에 기여했다.

행복주택 129호를 준공·착공하고 기존주택 100호·청년임대주택 30호를 공급하는 등 공익적 주택·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분리 라벨 등 친환경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반면 지난해 10월 삼다수 공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사고가 발생해 전사적 위기관리시스템 재정립 등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공장 시스템에 따른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정착 마련이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

또 지방공기업의 주요 기능인 공익적 개발사업 발굴이 부진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감귤가공사업의 경우, 농축액 수요·공급 불균형 등으로 활성화 방안이 시급한 상황이다. 제주도개발공사가 매년 비상품 감귤을 일정 가격에 수매해 감귤가공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지만 적자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감귤을 가공할 때 발생하는 감귤박도 친환경 정책에 따라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 연구는 물론, 감귤부산물 처리시설 구축 등이 과제로 주문되고 있다.

이밖에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골재수급 안정화에 따라 골재자원공영개발사업이 보류됨에 따라 현실성 있는 공공개발 사업 추진도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도개발공사는 올해 주요업무 계획으로 ▷글로벌 4M 기반의 안정적인 생산·품질체계 확보 노력 ▷물류·유통 체계 혁신을 통한 직접 유통 기반 마련 ▷제주지하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R&D 강화 ▷도민 체감형 개발사업의 단계별 추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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