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유채꽃국제걷기대회 추진상황 점검

서귀포유채꽃국제걷기대회 추진상황 점검
3월 23~24일 양일간 서귀포 일원서 개최
18일, 관계자 등 모여 운영 계획 등 점검
  • 입력 : 2019. 02.19(화) 15:42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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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2019 동아시아(한·중·일) 플라워 워킹리그 서귀포유채꽃국제걷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관광협의회 등 대회 조직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등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서귀포유채꽃국제걷기대회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추진 계획 및 안전, 홍보,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첫날 원도심과 혁신도시 등 지역상권을 아우르는 5㎞ 코스 신설과 출발·도착 지점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으로 하는 코스 변경 건에 대해 의논했다.

일본 구루메시·중국 다렌시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야제인 3월 22일 국제친선의 밤을 시작으로 23일과 24일 양일간 서귀포 지역 내 법환해안도로 등을 코스(5㎞·10㎞·20㎞)별로 따라 걷는 축제로, 외국인 1200명 등 총 8000여명 참가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향후 안전사고 발생예방 등 참가자의 안전을 위한 안전관련 유관기관 합동 회의 및 안전관리 계획 등을 심의 요청하고, 대회 사전참가자 모집을 위한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양광순 조직위원장은 "올해 21번째로 청년기를 맞이하는 서귀포유채꽃국제걷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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