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4개 부처 손잡고 섬관광 활성화 나선다

정부 4개 부처 손잡고 섬관광 활성화 나선다
  • 입력 : 2019. 02.20(수) 00:00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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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식에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왼쪽부터),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그동안 각 부처 별로 추진되던 섬 관광 정책을 통합, 체계적으로 섬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행정안전부·해양수산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4개 부처 간 협약'을 체결했다.

4개 부처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섬의 접안·편의시설 개선, 육상 및 해상 교통수단 연계 방안을 통한 접근성 향상 ▷ 해양레저관광 기초시설 확충과 섬 걷기여행 조성 등 볼거리·놀거리 마련 ▷ 섬 특화수산물 등 먹거리 홍보 ▷ 섬의 날 기념행사 개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부처가 별도로 추진하던 섬 관광 정책을 통합·집행함으로써, 국민들이 찾아가기 쉽고 볼거리·쉴거리·먹거리가 풍부한 섬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청와대=부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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